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롄화칭원 코로나19 예방 효과 의심한 中 건강포털... 'SNS 계정 정지' 제재

디지털뉴스팀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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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안내한 전통 약품에 의문을 제기한 중국 인기 건강·과학 포털이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 중 하나로 공식 안내한 중국 전통 약품 '롄화칭원(連花清瘟)'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중국 의료 포털 사이트 딩샹위안(DXY)의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이달 갑자기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롄화칭원은 중국에서 독감 치료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앞서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 약이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DXY는 지난 4월, 롄화칭원의 코로나19 예방 효과에 의문을 나타냈고, 당국이 이를 치료제로 배포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중국 검열 당국은 DXY 계정들의 정지 사유를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롄화칭원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SCMP는 전했다.

사회 주요 인사들도 당국이 롄화칭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 데 대해 지적을 내놨다.

라오이 베이징 수도의과대 학장은 앞서 상하이 제로코로나 봉쇄 당시, 정부가 주민들에게 음식과 다른 필수품보다 롄화칭원을 우선 의무 배포한 데 대해, “해당 약이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감염병 전문가로 알려진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최근 광저우에서 열린 중·러 의대 협회가 주관하는 학술회의에서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지에서는 △효능에 대한 증거 부족과 △심혈관 부작용 우려 등으로 롄화칭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거나 권장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전통 의학이 코로나19를 막을 수 없다는 의미다.

중 원사는 "현재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입증된 약은 없다"고도 주장했지만 DXY의 정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중국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 왕쓰충도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롄화칭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추천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가 "관련 법과 규정 위반"을 이유로 계정을 정지당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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