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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위구르족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테스트

권성민 기자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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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M가 입수한 화웨이 위구르족 얼굴 인식 테스트 문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중국 통신장비 업체로 알려진 화웨이가 위구르족을 식별하고 자동으로 그들의 정보를 정부 당국에 전달하는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미국 비디오감시연구소(IPVM)가 입수한 화웨이 문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화웨이 대표가 서명한 이번 문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2018년 안면 인식 스타트업 메그비와 협력하여 얼굴을 스캔하고 각 사람의 나이, 성별 및 민족을 추정하는 인공지능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무슬림 소수 집단 구성원의 얼굴을 감지할 경우 ‘위구르족 경보’를 울리며, 이는 ‘잠재적 위험’으로 중국 경찰에게 표시된다. 화웨이 웹사이트에서 발견된 이 문서는 WP와 IPVM이 관련 논평을 요청하자 바로 삭제됐다.


이 문서는 세계 최대의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시스템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서버, 카메라,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및 기타 툴을 제공하여 해당 기술 개발에 어떻게 기여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제공한다.


IPVM의 설립자 존 호노비치(John Honovich)는 이번 문서가 차별적 기술이 얼마나 “무섭고” “완전히 정상화” 되었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화웨이와 메그비는 지난 수 년간 두 회사의 기술을 모두 활용한 세 가지 감시 시스템을 발표했다. 하지만 위구르족 경보 시스템이 이들 3개 감시 시템 중 하나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중국은 이러한 시스템이 중국의 기술 발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사용 범위의 확장은 정부 기관을 돕고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인권 운동가들은 “중국은 얼굴 인식 기술을 대중과 사회 통제, 당국에 이롭지 않은 구성원을 색출하는 등에 적극 사용하며, 대대적인 국가적 탄압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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