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www.thebeijingnews.com)
中, 도심 한가운데 야생팬더 출현
[노컷뉴스 2005-07-17 15:02]
중국 도심 한 가운데에 야생 팬더가 출현 10여시간의 난동 끝에 생포돼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17일(현지시간) 신징바오(新京報)가 보도했다. 중국 또우지앙앤시에 야생 팬더가 나타난 시각은 16일 새벽 3시 30분 경. 도심 한복판에 야생 팬더가 출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국보인 팬더를 무사히 생포하기 위해 산림, 소방, 공안 등 관련부서 120명이 출동했으며 근처 강가의 오동나무 위로 쫓겨 올라간 팬더는 결국 마취제를 맞고서야 생포됐다.
6~8세로 추정되는 이 팬더는 수컷으로 체중은 70kg 정도이며 다행히 신체에 이상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전문가들은 야생팬더가 도심 한 가운데 출현하게 된 원인을 두고 팬더가 '발정해서', '길을 잃어서', '먹이를 찾아서'등 여러 추측을 내놓았다.
노컷뉴스 양은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