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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지나와 칭크 "
이름 : 한국아자씨
2005-11-10
먼저 본인의 글에 불쾌감을 갖었을 많은 분들께 유감을 표한다. 의도적인 표현으로써 타인에게 불쾌감을 조성한 부분은 분명 잘못이다. 이점 인정한다. 가끔씩 연안부두를 통한 여객선을 이용한다. 요즘 중국 국내선 비행기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특히 대련의 경우 북방항공 독자노선이다보니 텍스포함하면 60만원이 훌쩍 넘는다. 그 옛날 50%짜리 중국 국내선 비행기를 타려면 새벽첫 비행기 혹은 밤 늦은 항공편이 아니면 찾기 힘든 곳이 중국이다. 이 사이트 여러 글을 보면서  '서울 한번 가본놈이 서울에 사는 놈 보다 서울에 대해 더 잘 안다'라는 우리 속담이 떠오른다. 정보통신 발달로 정보검색 포털에서 하루만 할애한다면 중국통이란 분이 쓰는 내용의 중국관련 정보보다 더 디테일한 중국문화와 풍습,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그러나 정보검색 포털에서 찾지 못하는게 있다.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은 정보인프라에서 찾을 수 없다. 우리 한국인에게 어글리 코리언이 있듯 중국인에게 칭크라는 막돼지 같은 성향인 사람들이 많다. 어글리 코리언이 한국 이미지에 망신살을 뻐치듯 칭크라는 막돼지 성향의 중국인들 역시 중국이미지 실추에 대단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91년 홍콩을 통하여 광둥에 첫발을 내딛었다. 비자발급 과정을 거론하자면 길다. 그러나 당시엔 관련기관 지인을 통한 중국방문허가는 쉽게 낼 수 있었던 환경에 있었으므로 어제 댓글에 어느분께서 허풍쟁이라 표현하며 비난 했지만 아마 기자 직업을 갖었다던 분 뭔가 착각 하지 않았나 싶다. 광둥센젠에 첫발을 디딘 나의 인상은 a.j 크로닌(맞나 모르겠다.고교시절 읽은 책이라서)천국의 열쇠라는 소설에 나오던 배경 이상, 이하도 아니였다. 센젠의 투자자는 홍콩 화교자본 일색이라는 말을 들었었고 허허벌판에 신축한 신쓰지호텔엔 몇번째 안가는 한국인으로써 등재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은 중국 구석구석 한국인의 발길이 닫지 않은 곳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외국인이 올 경우 지방 공안국은 비상이 걸리며 여행목적, 만날 사람, 묵을 숙소, 행랑의 내용물등 모든사항을 신고하고 저녁식사 찬청 입구에서 숙소까지, 숙소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나를 지켜보는 공안국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전체주의의 무서움을 경험하던 시기를 떠올리면서 오늘의 중국 현실을 보노라면 천지개벽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이야기 하려면 끝이 없다. 앞으로 글을 쓰면서 양념으로 중국에서의 에피소드 형태로 쓸까한다. 내게는 소중한 추억이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시골의 어린아이 혹은 가끔 대도시의 학생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청순하고 순수한 눈빛을 중국의 대도시를 벗어난 시골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다. 이들의 눈을 탐욕으로 가득차도록 일조를 하는게 혹시 내가 아닐까?라는 자책을 한다. 물론 이 범주에 중국의 조선족동포들도 포함이 된다. 나는 자본주의 병폐를 심어준 이들이 아엠에프 이후 중국에 몰려든 어글리한국인이란 사실을 바탕에 깔고 조선족 동포들을 대한다. 우리는 조선족 동포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기 원하고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생각 자체가 우리의 문제점이다. 그들은 분명 중국국적을 갖고 있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조선족이라 불리는 우리와 같은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들 둔 사람들이다. 와해되어 가는 조선족 사회와 한국인의 갈등을 중국정부는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문화혁명이전 동북3성의 독립 움직임에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 가장 중요한건 결속,응집력이 가장 큰 소수민족으로써 이미 태동되어 잇을 중국 분열의 씨앗중 우선권에 두어진 조선족의 제어가 용이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이 중국이라는 나라와 맞짱 뜨기엔 절대열세인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 사이트에서 백날 짱꿰, 칭크, 짝퉁, 나쁜놈, 떼국놈 찾아본들 대한민국에 이로울 것은 하나 없다.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 사이트가 중국의 파륜궁 더 나가 중국 분열을 통한 민주화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면 중국통이라면서 부정적이 측면만을 부각시키고 비난, 비아냥 멸시 한들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까? 내가 중국통이란 사람의 글에 대해 격한 언어를 통한 비난을 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 기인한다. 관료자본주의의 중국에서 관료 특히 공산당의 명령은 중국 인민들에게 하느님 말씀보다 더 무섭게 다가오는게 현실이다. 과연 그들에게 하느님 말씀보다 더 무서운 말에 대항하기 위한 화두가 무엇일까? 내가 파륜궁과 이 사이트에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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