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우한시, 강제철거 거부하던 철거민 구타로 숨져

편집부  |  2010-11-19
인쇄하기-새창


[SOH] 16일,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汉市) 경제개발구 정부는 3,000여명의 경찰과 도시 관리인들을 동원해 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철거에 나섰다. 철거 대상은 수 만평에 이르는 대지의 건물들이다. 이 과정에서 철거에 맞서 시위하던 궁쩌린(龚泽林) 씨가 무차별 폭력을 당해 사망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궁씨는 시 관리로부터 철거하지 않겠다는 구두약속을 받았다. 그러나 약속대로 이행되지 않자 이에 분노한 궁씨가 경찰과 관리인들을 향해 차로 돌진했다. 차가 흙더미에 막혀 멈추자, 경찰들은 궁씨를 차에서 끌어내려 전기 몽둥이와 철근 등으로 무차별 구타했다. 

 

이 사건으로 3일 이내 완료를 목표로 하던 철거계획이 잠시 중단됐다. 현재 100여 가구는 이미 철거됐고, 200여 가구가 남은 상태다.

 

이곳 마을 주민들은 사전통보 없이 하루 전날인 15일에야 갑작스런 철거통지를 받고, 아무런 준비없이 집에서 쫓겨나와 가재도구들을 모두 두고 나왔다며 억울해 했다.

 

천씨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경찰들과 시 관리들이 모여들어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구타했다. 새집 헌집 할 것 없이 사정없이 철거했고, 마지막에는 사람만 보면 강제로 연행했으며, 차도 모두 몰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마을이 강제철거된 배후에는 토지 개발업자들과 정부 관리들의 한 몫 챙기기가 있었다. 이 마을은 새로 개발된 지역으로, 최근 들어 부동산 개발이 호황을 이룬데다 주위에 대형 건물들이 건축되면서 토지 값이 폭등해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 관리들은 주민들의 위장 건물 짓기가 이번 강제철거를 초래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애당초 위장건물이라는 말은 없었다. 땅값이 상승하니 이제야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돈 주고 산 땅이므로, 주인은 우리다. 건물 지을 때는 관리들도 다 묵인했고 뇌물도 챙겼는데,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감히 건물을 짓겠느냐”고 힐난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109 中, 또 주택가에서 화재
편집부
10-11-23
1108 상하이 화재 추모행사에 20만명 운집..정부는 전전긍긍
편집부
10-11-22
1107 멜라민 독분유 中서 또 출현
편집부
10-11-22
1106 가오 변호사 구원 청원 봇물
편집부
10-11-22
1105 中 여성, 트위터 사용한 후 노동교양 처분
편집부
10-11-19
1104 中 우한시, 강제철거 거부하던 철거민 구타로 숨져
편집부
10-11-19
1103 홍콩서 7년만에 AI 환자 발생
편집부
10-11-19
1102 후난성, 오토바이 금지령에 대규모 항의
편집부
10-11-18
1101 [사진으로 본 중국] 중국식 '체면 차리기'도 이 정도면.....
편집부
10-11-09
1100 中, 한자녀정책 피해자 이색 시위 벌여
편집부
10-11-08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8,225,09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