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홍콩 기업가, ‘中의 자산 강탈’ 유엔에 호소

편집부  |  2011-05-06
인쇄하기-새창


[SOH] 홍콩 기업가 왕원진(王文金)씨와 그의 아내는 올해 2월부터 매일 뉴욕의 유엔본부 앞에서 수십억위안(약 수천억원)의 자산이 중국 당국에 강탈당했다고 호소하면서 유엔 사법재판소의 중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왕씨는 19년전인 1992년 홍콩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산시성장(山西省長)의 권유로 외국인 투자자로서 산시성에 1,200만위안(약 20억원)을 투자해 구리광산 발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왕씨는 3년 후 구리광산을 발견했습니다. 때마침 국제시장의 구리 수요 증가로 구리 가격이 매년 상승해 2009년 왕씨의 구리광산의 연간 총 생산액은 2억위안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거대한 이익이 재앙을 불렀습니다. 왕씨에 따르면 ‘산시성 위안취(垣曲)현 행정부가 외국 기업에 구리광산을 채굴하게 한 것은 매국행위라고 말하기 시작했고, 중국 기업에 경영권을 양보하라고 통보해 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왕씨는 결국 1995년에 경영권 일부를 위안취현 행정부에 양보해 합작기업으로 변경하면서 양측이 이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습니다.


재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4년 후인 1999년 위안취현 행정부는 ‘기업 민영화’라는 이유로 이 합작기업을 현 고위관리의 개인회사에 무상 양도했습니다.


이 때부터 시작해 왕씨는 13년에 이르는 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2006년 베이징의 ‘대외 국제 경제무역 중재위원회’는 왕씨에게 승소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판결은 집행되지 않았고, 한 정부 관리는 ‘집행을 원한다면 군대를 데려올 수밖에 없다’는 폭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5월 상하이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왕씨를 포함한 홍콩과 외국 국적의 투자자들이 해외 강제 퇴거 명령을 받았으며, 이후 중국 입국이 금지됐습니다.


왕씨는 유엔 사법재판소 제소를 원하는 진정서를 유엔 총장에게 전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미국에 거주하는 투자자 허씨도 왕씨의 진정 활동에 합류했습니다. 허씨는 자신의 산시성 투자 역시 현지 정부의 민관 결탁으로 넘어갔다면서, ‘중국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피해 진상을 반드시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189 中 소방관, 임금지불 요구 이유로 정신병원 감금돼
편집부
11-05-13
1188 원촨지진에 대한 溫 총리의 羊頭狗肉?
편집부
11-05-11
1187 中, 민주 인사들 체포 이어져
편집부
11-05-06
1186 中 경찰, 교사 폭행으로 대규모 시위 촉발
편집부
11-05-06
1185 홍콩 기업가, ‘中의 자산 강탈’ 유엔에 호소
편집부
11-05-06
1184 中, 가격 대폭 상승해도 해외업체 분유 선호
편집부
11-05-03
1183 이상한 강제철거
편집부
11-04-29
1182 확산되는 파업에 당국, ‘파업 아니다’ 애써 축소
편집부
11-04-26
1181 ‘누가 아이웨이웨이를 두려워하는가?’
편집부
11-04-26
1180 '한자녀 정책' 피해 12년째 산속 은둔생활  [1]
편집부
11-04-2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8,225,09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