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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서 연일 칼부림 난동 발생

편집부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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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30일과 31일 신장(新疆) 카스(喀什)시에서 폭발과 흉기난동사건으로 지금까지 19명이 사망했고, 수십명이 부상해 지난 2009년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유혈사태 이래 최대 사상자를 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번 사건 주모자로 위구르인 2명을 지명수배하고 현상금 10만위안(약 1,600만원)을 걸었습니다.  카스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경 카스시 샹셰(香榭)거리의 한 상가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 사건으로 6명이 사망했고, 경찰 3명을 포함해 15명이 부상했습니다.


앞서 30일에도 카스시에서는 차량폭발사건과 함께 트럭을 탈취한 괴한이 흉기를 무차별 휘둘러 8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관영 사이트는 ‘이 사건이 절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민감한 시기에 일부 의도가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조직하고 기획한 또 한 차례의 테러범죄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신장지구의 독립을 원하는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을 지목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의 가해자는 모두 위구르족이고, 피해자 대부분은 한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이 위구르족과 한족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위구르대회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중국정부의 부당한 정책으로 촉발된 것으로 ‘이번 테러사건의 근본 원인은 중국당국이 신장에서 실시한 탄압과 계획인 (한족)이민정책을 펼친 탓’이라며 중국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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