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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성 구속으로 과거 中 전파 삽입 사건 다시 주목

편집부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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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던 대만 남성 중딩방(钟鼎邦)씨가 지난 달 15일 중국 당국에 부당하게 구속된 채 현재까지 행방불명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속 이유에 대해 중국 관영 신화사는 26일 중씨가 중국 대륙 텔레비전 방송에 전파를 삽입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씨가 실제로 그 같은 행위를 실행했는지 여부는 현 시점에서는 불분명합니다.


한편 이 같은 중국 당국의 주장을 계기로, 2002년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시에서 텔레비전 방송에 부당한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의 결백과 진상을 밝히는 내용이 삽입된 사건과 관련 파룬궁 수련자를 중공 당국이 고문으로 살해한 사실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10년 전인 2002년 3월 5일 중국 동북부 창춘시에서 현지 파룬궁 수련자에 의한 텔레비전 방송 삽입이2회 실행됐습니다.


첫번째는 오후 6시 15분쯤부터 약 5분간, 두번째는 오후 7시 55분쯤부터 약 45분간이었습니다. 방송 내용은 ‘파룬따파, 세계에 퍼진다’와 ‘분신자살인가, 연극인가’의 동영상 2종류였습니다.


‘파룬따파, 세계에 퍼진다’는 중공에 의해 부당한 박해를 받는 파룬궁이 건전한 기공수련법이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모습을 설명한 것이며, ‘분신자살인가, 연극인가’는 2001년 1월 2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일어난 ‘파룬궁 수련자 집단 분산자살 사건’에 대한 중국 관영 CCTV 영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모순점을 지적함으로써 이 사건이 파룬궁에 오명을 씌우기 위해 짜여진 연극임을 증명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공영 방송에서 이 같은 행위는 허용되지 않지만, 중공 통치하의 중국에서는 가능합니다. 중공이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 중국 내 모든 매체를 당의 통제하에 두고 적당한 ‘도구’로 이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전파삽입에 놀란 장쩌민 당시 국가 주석은 파룬궁 단속 전문기관인 610사무실, 공안, 특무 등 모든 국가 권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벌임으로써 창춘시에서만 5천명 이상 파룬궁 수련자가 체포됐습니다. 그 중 전파 삽입과 관련된 15명에게는 정당한 법적 절차 없이 4년부터 20년까지 징역형이 부과됐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이미 고문과 학대로 사망했습니다. 이것이 2002년 전파삽입의 진실입니다.


한편 이 같은 파룬궁 수련자들의 노력은 현재 결실을 맺어 중국 민중들이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 반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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