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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패 관리들에게 내연녀는 선택 아닌 필수?

편집부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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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검찰일보에 따르면 중국 부패 관리들의 95% 이상이 ‘내연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인민대학 위기관리연구센터 주임 탕쥔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뇌물수수나 직권남용 등 부패로 적발돼 조사를 받은 관리의 95% 이상이 내연녀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탕쥔은 “특히 지도자급 간부 중 60%이상 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지난해에는 인터넷을 통해 부패관리의 불륜을 고발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이 같은 고발은 특히 새 지도부가 출범한 11월 이후에 두드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 관련기관이 과거와는 달리 이 같은 고발이나 제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부정부패 고발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부패 관리들은 그들의 배우자나 자녀, 친지들 까지 이권에 개입시켜 부패로 축적한 재산이 1억위안을 넘는 등 부패규모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에서는 갈수록 커지는 부패 규모와 불륜 등의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부패척결 등을 통해 공무원 이미지를 적극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중국의 한 퇴역 장성이 200억위안(약 3조4000억원)을 부정 축재한 혐의로 지난해 말 중국 당국에 정식으로 체포됐다는 소문이 실렸습니다.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을 지낸 구쥔산 예비역 중장은 부정 축재 외에도 300여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7000㎡(2117평)의 호화 주택에서 호사스런 생활을 하면서 여가수, 신인 영화배우, 방송국 아나운서, 커리어우먼 등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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