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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기준에도 못 미치는 中 생수 품질기준 논란

편집부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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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의 품질 기준이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경보(新京報)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생수 품질 검사 항목은 21가지로 106가지 항목으로 구분된 수돗물 검사 항목수를 크게 밑돌았으며, 같은 검사 항목이라도 생수 제품의 기준이 훨씬 더 느슨해 수돗물의 품질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례로 수돗물에서는 대장균 검출을 전혀 허용하지 않지만 생수 제품에 대한 기준에서는 100㎖당 3마리 미만이면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은, 은, 포름알데히드, 산성도 등은 수돗물 검사의 필수 항목이지만 생수 제품 검사 항목에서는 아예 제외됐습니다.


신경보는 또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산천수(山泉水)’라는 생수 제품은 광천수(鑛泉水)와는 전혀 다른 기준으로 제작된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생수 제조사들이 품질과는 무관한 그럴 듯한 이름을 사용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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