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에서는 수술 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장기를 도둑맞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자신의 병을 해결하려 간 병원에서 오히려 소중한 장기를 강탈당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고 살아난 남성이 뒤늦게 자신의 신장이 모두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된 이야기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리샤오빈으로 알려진 25살의 남성은 오토바이를 몰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리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을 받았지만 병원 측은 그의 가족에게 “그가 출혈이 많아 경과가 좋지 않으니 후사를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그 같은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리 씨의 가족들은 그를 큰 병원으로 옮겨 다시 수술을 받게 했고, 리 씨는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리 씨는 며칠이 지났는 데도 소변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통사고 후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서 신장 2개를 모두 도둑 맞았기 때문입니다.
리 씨와 가족들은 처음 수술 받은 병원을 찾아가 적출한 신장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리 씨의 신장이 사고 당시 크게 손상돼 떼어냈다며, 거절했습니다.
리 씨와 네티즌들은 “병원 측이 리 씨가 수술 중 사망할 경우를 대비해 신장을 몰래 적출해 밀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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