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설 특집 쇼, 지나친 정치색으로 눈살

편집부  |  2014-02-03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관영 CCTV가 설 특집 공연으로 방송한 버라이어티쇼가 지나치게 정치적인 색채를 풍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CCTV가 설 전날 밤 생방송으로 진행한 버라이어티쇼 '춘제롄환완후이'(春節聯歡晩會·춘완)에 대해 명절용 방송 소재로는 맞지 않는 문화대혁명의 이야기가 담긴 오페라 발레였다'고 지적했습니다.


SCMP는 ‘수억 명의 중국인들이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 시간대의 프로그램에 군복을 입고 붉은 완장을 찬 무용수들이 군무를 추면서 문화대혁명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며, 일부 좌파진영 인사들은 이 공연을 보며 당 지도부의 정치노선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시청자와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좌파의 '아이콘'은 부패 혐의로 낙마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를 연상시켜 가족이 함께 보기에는 부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도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번 프로그램을 총감독한 유명 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을 '펑시라이'라고 불렀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과격한 혁명극에서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의 로맨틱한 노래가 나와 몹시 어색했다"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한 감독의 안목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국의 한 정치풍자 만화가도 "최근 수년간 방영된 '춘완' 프로그램 중 이번 쇼가 가장 정치적이었다"고 평가했고, 차오무(喬木) 베이징외국어대 교수는 "이 쇼에 송년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군대 색채가 들어간 것은 좌파 진영과 군에 대한 달래기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중국에서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방송되는 '춘완'은 노래와 춤, 단막극, 코미디, 서커스 등이 어우러진 연례 쇼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중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7억여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73 명절 끝낸 귀경객들, 갑작스런 '폭설'로 큰 혼잡
편집부
14-02-06
2472 마카오 주민들, 설 연휴 맞아 中 관광객들에 진저리
편집부
14-02-05
2471 신기한 화작(畵作)
편집부
14-02-03
2470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은?
편집부
14-02-03
2469 몰상식한 中國人 해외 여행객, 각지에서 나라 망신
편집부
14-02-03
2468 中, 습지 면적 감소 현저히 증가
편집부
14-02-03
2467 스모그는 싫어도 명절놀이 포기할 수 없는 中, ‘친환경 ....
편집부
14-02-03
2466 中 설 특집 쇼, 지나친 정치색으로 눈살
편집부
14-02-03
2465 손오공, 저팔계가 삼장법사 고기를 팔아?
편집부
14-01-30
2464 中, 춘절 귀성위해 기차로 17시간...역시 땅덩이 넓은 ....
편집부
14-01-2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8,225,09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