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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 왕릉에서 발견된 ‘거인’

편집부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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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내몽고인이었던 쉬순은 50살이 넘은 연령에 키가 238cm이며, “1호 목축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첫 번째로 자연세계에 생존했던 거인이다.


이에 반해 시황왕릉의 거인은 키가 250cm, 발바닥 치수가 54이었고, 쉬순 보다 12cm커 가히 초대형 거인이라고 불릴 만 했다. 고고학 발굴에 따르면 진나라 시대의 사람들의 평균 키는 170cm이며, 병마용은 실제 사람의 크기의 1:1 비율로 만들었다. 이 거인병은 진나라 사람의 평균 키를 훨씬 넘었는데 이것은 아마 선진시대 초거인의 전설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국어 노어>의 기재된 바에 따르면 춘추전국시대의 오나라와 위나라가 전쟁을 하였는데, 오왕(吴王) 부차(夫差)는 구천(勾践)을 물리치고 와신상담이라는 이야기가 생겼다. 부차는 사람을 보내 구천 조상의 무덤을 파게 했는데 이곳에서 거인의 뼈가 발견되었다. 이 뼈의 크기는 굉장해서 큰 전차가 와야지만 실어 나를 수 있었다. 오왕은 이에 큰 호기심을 갖고 저명한 전문가인 공부자(孔夫子)를 불러 이에 대해 알아보게 했다. 공부자는 이것을 보고 전설 속의 거인족인 방풍씨의 유골로 보인다고 하였다. 공부자의 행실과 말은 평소에 신뢰도가 굉장히 높았다.


우성(禹召)의 제후는 절강 후이지산에서 매년 말 심사 평가를 진행하였는데, 다른 지역의 제후들은 항상 제 시간에 도착했지만, 방풍씨만은 늘 지각을 했다. 이에 하우(夏禹)는 방풍씨가 자신들을 우습게 보기 때문이라고 여겨 그의 목을 자르라고 명령했다. 방풍씨가 처형장에서 처형을 당하는 날, 사형을 진행하는 도부수는 삼장 삼척의 신체를 가진 방풍씨의 머리를 베려 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를 본 구경꾼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대우(大禹)는 부하에 지시하여 삼장 길이만큼의 목대를 쌓으라고 하였다. 사형수는 이 높은 목대에 올라가 방풍제의 머리를 베었다. 방풍씨는 얼마나 컸던 것일까? 그가 죽고 난 후 그의 뼈를 옮기는 데에만 온 차가 가득 찼다.


공부자는 이에 관해 더 고증하기를 방풍씨는 하상(夏商)시대 때 왕왕(汪罔)이라 불렀으며, 서주(西周)시대때는 장적(长翟)이라 불렀다. 이렇게 봤을 때 방풍씨는 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민족의 독특한 특징은 키가 크다는 것이었다. 방풍씨가 죽자 그의 백성들은 발 붙일 곳이 없어져 북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방풍씨의 후대손 역시 후에 북방으로 옮겨간 장적인(长狄人)이다. 그들은 조상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키가 컸으고 오만불손했던 성격까지 물려받았다. 이들은 주나라의 왕실과 노, 위, 송, 제, 진 , 정나라 등의 제국을 자주 침략하였고, 반대로 7개국의 내란을 평정하는 일 등에 제국과 협력하기도 했다.


<정의>의 <한서 오행지>에서는 진시황 26년에 현재의 간쑤성 린타오에서 12명의 거인이 나타났는데, 이 거인들의 신장은 5장, 발의 길이는 6척이었으며 모두 소수민족 복장을 하고 있었다. 이런 괴이한 형태의 거인이 나타나자 길조인지 재앙인지에 대해 사람들 사이에 논쟁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진나라의 왕조가 빠르게 멸망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진시황은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살상무기를 모두 몰수해 12개의 동상으로 만들어 함양 복성문 밖에 놓았다.


진나라 사람이 린타오에 출현한 12개의 거인을 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거인을 토용하여 땅에 묻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마 이것이 진시황릉에서 발견된 거인병의 진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진시황릉의 거인병은 한 개가 아니라 열 두 개일 것이라 대담하게 추측해보며, 나머지 열한개가 발굴되기를 기다려본다. 역사상에 정말로 이런 거인의 몸을 가진 인종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의 고고학 발견이 우리에게 답안을 준다. 2001년 미국과 페루의 고고학자는 페루 북부 해안의 거대 피라미드 안에서 3개의 신비로운 문물이 가득 들어있는 고묘를 발견했다. 고고학 대원들이 더욱 놀랐던 점은 그 고묘 안에서 3구의 비정상적인 크기의 “거인”의 뼈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뼈들의 신장은 족히 280cm는 되어 보였기 때문에 가히 거인이라고 칭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보통 남성의 키는 149cm 이었기 때문이다. 이 고고학의 발견은 인류 역사상 실제로 신장이 굉장히 컸던 인종이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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