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마윈 알리바바(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회장이 중국 저장성에서 진행된 한 서밋에서 “중국의 짝퉁들이 진품보다 가격과 품질면에서 모두 낫다”는 황당한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알리바바 본사 소재지인 저장성의 항주시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마트 로지스틱 서밋’에 참석해 이 같이 주장하고, “그로 인해 각종 브랜드사와 종종 마찰이 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 회장은 이 같은 주장과 함께 알리바바가 지난 5월 국제위조방지협회에 전자상거래업체 최초로 가입한 것을 강조하며, “각 브랜드 기업과 공조하기 위해 현재 2000명 이상의 위조방지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진품 매출을 타격하는 것은 짝퉁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세계 유명 기업들은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생산비용을 절감해 왔지만, 지난 수 년간 중국의 공장들은 하청공정에서 얻은 기술력으로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루트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올해 온라인 고객이 4억2300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 회계연도까지 전체 매출 규모를 현재의 2배인 6조위안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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