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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파룬궁수련생 평화대청원 18주년 기념 기자회견

편집부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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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이하 학회)가 주최하는 <4.25 파룬궁수련생 평화대청원 18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25일 명동에서 열렸다.


‘4.25 파룬궁수련생 평화대청원’이란 1999년 4월 25일 중국에서 1만여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베이징에 모여 (중국 정부가) 파룬궁 탄압을 중지할 것을 평화적으로 청원한 것을 말한다. 당시 총리였던 주룽지(朱鎔基)와 파룬궁 대표들 사이의 협상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파룬궁(法輪功)은 1992년 5월 13일 중국 길림성 창춘시에서 리홍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전파되기 시작한, 우주 특성인 진(眞)·선(善)·인(忍)을 근간으로 몸과 마음을 연마하고 닦는 심신수련법(心身修煉法)이다.


당시 중국에는 파룬궁 외에도 수많은 기공이 유행하고 있었지만, 파룬궁의 탁월한 수련효과가 체험자들의 입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짧은 기간 내에 수련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중국은 국민에 대해 무조건적인 복종과 충성을 요구하는 공산주의 국가로, 사상과 종교 등에 대한 개인적 탄압이 매우 심하다.


4.25 평화대청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당시 총서기였던 장쩌민(江澤民)은 공산당원 수를 육박하는 파룬궁 수련자 수의 빠른 증가를 못마땅하게 여겨 같은 해 7월 20일부터 파룬궁 탄압 전담 기구인 610을 설치해 대대적인 탄압을 시작했다.


중국 헌법 제36조에는 ‘신앙의 자유’에 대해 명기되어 있지만 장쩌민 전 국가 주석 과 그의 추종 세력들은 이때부터 현재까지 18년간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해 각종 신체적·정신적 고문과 불법 수감, 강제장기적출 등을 동반한 잔혹한 탄압을 해왔고, 이 같은 만행은 국제사회에도 널리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중국의 반인륜적 파룬궁 탄압에 대한 비난과 종식을 촉구해왔다. 시진핑 정권에 들어서면서, 지난 2013년 위헌적인 노동교양제도가 폐지됐고 2014년에는 정법당국 전체를 관할하는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이자 장쩌민 심복이던 저우융캉이 부패문제로 실각하는 등 장쩌민 파벌들이 대대적으로 반부패 정책을 통해 척결되고 있지만, 중국 내 파룬궁 탄압은 아직 종식되지 않고 있다.


오세열 학회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4.25 파룬궁수련생 평화대청원 18주년>을 기념하고 중국대사관이 그동안 한국에서 자행해온 합법적인 파룬궁 관련 활동에 대한 각종 방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국내 주재 대사관의 이 같은 방해활동은 명백한 내정 간섭이자, 국내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중국은 힘과 압력, 각종 회유로 우리 정부의 극히 일부의 양식없는 공직자들을 이용해 교묘하게 ‘파룬궁 탄압’을 진행해왔다.


학회는 또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 관계자들에게 중국의 급변하는 정치상황, 즉 ‘시진핑과 장쩌민의 상황’, ‘파룬궁을 탄압한 장쩌민파 계열이 부패청산 과정에서 사법 처리되고 있는 현실’ 등을 직시해 하루빨리 장파와의 관계를 청산할 것을 조언했다. (사진: 김국환 기자)





곽제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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