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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간부, 위조 신분증으로 192건 부동산 보유

편집부  |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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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광둥성 루펑(陸豊)시 공안국 관리 자오하이빈(趙海濱)은 위조한 신분증으로, 192건의 부동산을 보유한 혐의로 해임된 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공안국 수사 결과 자오씨는 1990년대 이후 공안국 당위 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오융(趙勇)’ 이라는 가명으로 신분증을 만들어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192건의 부동산 소유에 대해 그는 남동생의 것이며, 자신은 관리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그의 이 같은 혐의는 지금까지 수 차례 고발됐지만 조사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자오씨처럼,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많은  부동산 물건을 소유한 관리들이 최근 잇따라 단속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가공한 호적 4개 이상을 갖고 41건의 물건을 보유한 산시성 선무(神木)현 은행의 궁아이아이(龔愛愛) 부행장이 구속됐습니다. 그가 소유한 물건의 가치는 10억위안 (약 1,700억원) 이상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허난성 정저우(鄭州)시 27구 부동산 관리국의 디자이전(翟振鋒) 전 국장도 본인과 가족이 30건의 물건을 보유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헤이룽장성에서도 부패 단속간부가 17건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이 적발됐습니다.


신분증 위조는 당국자의 개입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새 정부가 내건 ‘호랑이도 파리도 붙잡는다’는 구호는 아직 ‘파리’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견해가 대세입니다. 네티즌들은 부패 관리들이 ‘소유한 물건 수’는 ‘..보다 많은’은 있어도 ‘최다는 없다’며 관리들의 무한한 부패 모습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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