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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작기관으로 낙인찍힌 공자학원... 해외선 퇴출, 한국선 건재

디지털뉴스팀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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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중국 공자학원을 퇴출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의 대학들도 공자학원 폐쇄를 선언했다. 그러나 한국에선 공자학당 한 곳이 공자학원으로 승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대학은 약 15년간 운영해 온 공자학원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에 대해 대학 측은 “중국 당국이 파견한 공자학원 교사들은 이른바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중국 당국의 선전을 돕는 공작원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어 교육은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자학원을 폐쇄한 후에도 중국어 교육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초점을 둔 교육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가르친다는 명분으로 중국 공산당의 가치관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취소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공자학원은 대학에서 당연히 보장돼야 할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각국의 공자학원에서는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각종 주제에 대한 발언 및 토론 등을 금지하고 있다.

브로츠와프 대학은 1702년에 설립된 명문대로, 지난 2008년 중국 국가한판(國家漢辦)을 통해 샤먼(廈門)대학과 협력해 공자학원을 설치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20년 7월 국가한판의 문을 닫고 이른바 ‘민간 재단법인’인 중국국제중문교육기금회가 공자학원 및 공자학당을 운영하도록 했다. 

해당 협력 계약은 올해 1월 25일에 만료됐으며 브로츠와프대학은 만료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중국 측에 공자학원 운영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28일,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에 설치된 공자학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측이 공자학원 계약을 갱신하지 않음에 따라 이날부터 활동을 중단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바르샤바 공과대학은 폴란드 내 최고의 공과대다. 지난 2019년 9월 23일 베이징 교통대학과의 협력으로 출범한 이 학교의 공자학원 프로젝트는 3년여 만에 조용히 끝을 맺었다.  

이들 대학의 폐쇄로, 폴란드 내 공자학원은 4곳으로 줄었다.

이들 공자학원은 각각 △베이징 외국어대학과 협력한 야기에우워대학 △톈진 이공대학과 협력한 아담미츠키에비츠대학 △베이징 공업대학과 협력한 오폴 공과대학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 산하 중국 청년정치학원과 협력한 그단스크대학에 설치돼 있다. 

■ 각국서 쫓겨나는 공자학원 

공자학원은 비영리 교육 기관으로 위장한 중국 당국의 선전 기관으로 알려졌다. 공자학원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캐나다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가 자국 내 공자학원을 폐쇄하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과 토론토 교육청은 각각 2013년, 2014년 공자학원 운영을 중단했다. 프랑스 리옹에 있는 국립대학교 리옹 2대와 리옹 3대도 2013년 9월 공자학원을 폐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2019년 8월 22일, 중국과의 공자학원 협력 프로젝트를 중단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2020년 각각 자국 내 공자학원을 모두 폐쇄했다. 

같은 해 8월 13일 지난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공자학원을 “미국의 대학과 초중고에서 중공의 이데올로기 선전과 악의적 영향력 행사 운동을 진전시키는 단체”라며 중공의 외교사절단으로 지정했다. 그해 말, 미국 대학 캠퍼스 내의 다수 공자학원이 문을 닫았다.    

2021년 10월 31일, 안자 카를리체크 독일 연방 교육부 장관은 독일대학과 지역 교육 당국에 독일 내 설치된 19개 공자학원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 한국선 건재

이렇듯 공자학원은 △안보 위협 △이데올로기 전파 △학문의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각국에서 추방되고 있지만 한국에선 건재하다.

한국은 공자학원을 세계 최초로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공자학원 24개와 공자학당 16개가 운영되는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공자학원이 있는 나라다. 공자학당은 초중고에서 운영된다.

세계 1호 공자학원은 지난 2004년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서울공자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론칭했다.

이후 호남대, 동아대, 충북대, 대진대, 강원대, 계명대, 충남대, 동서대, 우송대, 세한대, 순천향대, 한국외대, 우석대, 인천대, 제주한라대, 경희대, 국립안동대, 연세대, 원광대, 한양대, 국립제주대, 세명대 등 24개의 대학에 공자학원이 설치됐다. 

2021년 8월, 중국국제중문교육기금회는 한국 교육기관 대교그룹과 중국 지린성 교육청이 공동 설립한 대교 차이홍 공자학당을 차이홍 공자아카데미로 승격했다. 

중국 대학과 외국 대학의 협력 모델과 달리, 차이홍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교육 기관이 외국 기업과 협력해 운영하는 유일한 공자학원이다. 

국내에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대응은 없는 상황이다. 

공자학원 추방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CCP(중공) 아웃’에 따르면 공자힉원은 중공이 ‘문화 교류’라는 명분을 내건 ‘통일전선 공작기관’에 불과하다.

CCP 아웃은 또 다른 시민단체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020년 초부터 영화 상영, 전국 순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자학원·공자학당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17일 부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국내 공자학원 추방을 재차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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